키보드 선택
키보드는 작업하는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회사에서 작업하는 경우 예전에는 적축 또는 갈축을 썻었는데 요즘은 무접점으로 정착했었는데 또 무선 환경의 매리트를 찾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무선키보드를 찾아 로지텍 MxKey도 써보고.. 레오폴드 해피해킹도 써봤지만 Mxkey의 경우는 노트북 키보드를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 뭔가 아쉬웠고, 해피해킹의 경우는 키감은 좋지만 키패드 적응에 실패했습니다. 😂
그렇게 기존에 쓰던 fc660c를 쓰던 중 레오폴드에서 fc660m bt(blue tooth) 갈축 제품을 알게됐고, 최근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당 키보드 수령 후 약 일주일동안 사용한 후기 리뷰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FC660MBT(갈축)
FC660mbt는 리니어 적축, 적축, 갈축, 청축 그외에 흑축? 은축?을 판매하는데 일반적인 사용자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4가지를 많이 구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적축은 키압이 너무 없고, 청축의 경우 소음이 있기에 그 중간 타협점인 갈축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위의 키보드 우측의 사진처럼 블루투스 기능이 있습니다. 최대 4대까지 페어링이 가능하며 USC C타입을 이용해서 유선연결도 가능합니다.
또한, AAA타입 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다른 분들의 후기를 봤을 때 한달이상은 무난하게 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3달이상은 가야 할텐데..
예상하지 못한 문제
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FC660C를 사용하고 있기에 딥스위치 3번을 켜서 윈도우와 FN키를 키캡을 바꾸어 사용합니다.
당연하게 FC660MBT도 키캡을 바꾸려고 상품 수령 후 보니 윈도우 키캡과 FN 키캡의 크기 다르더라구요. 너무 물욕에 빠져서 간과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딥스위치 3번 올리고 사용하는 중이에요.
키보드 단축키 설명
해당 키보드는 설명서가 동봉 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잘 안보게 되자나요..?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서를 읽어보고 꼭 알아야 할 기능들을 적어보았습니다.
FN + G | 유선 모드 전환 |
FN + Tab | 연결된 디바이스 초기화 |
FN + (A, S, D, F) | 페어링 디바이스 (1,2,3,4) |
FN+ G | 유선 모드 전환 |
Shift + ESC | ~ |
FN + ESC | ` |
FN + Q | 기본키를 ESC에서 `로 변경 |
기본적으로 이 정도가 키보드를 봐서도 모를 내용인 것 같습니다.
FC660 시리즈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FN + 화살표로 (Top, End, Left, Right)를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블루투스 연결 방법
블루투스 연결 방법입니다.
1. 당연하게도 전원 스위치를 켜야 합니다.
2. FN + (A, S, D, F) 중 페어링 하고 싶은 단축키 하나를 2초간 눌러주세요.
3. 전원 스위치 밑에 조그마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주셔야 다른 기기에서 해당 키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괜찮고 딱 필요한 키보드가 오밀조밀 붙어 있어서 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감도 일반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추후에 FC660 무접점 블루투스가 나온다면 고민이 될 것 같지만.. 당분간은 해당 키보드에 적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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